5,6년전인가 아이 옷을 집으려고 허리를 구부리다 허리가 뜨끔해서 한 2주일 정도 고생한 후로 2년 정도 주기로 한번씩 같은 일이 발생을 했고, 올해 1월 8일에도 같은 증상에 머리 편두통까지 심하게 와서 급히 가까운 신경외과를 가서 주사 처방 받고 도수 치료를 받았는데, 증상이 좀 호전 되는 것 같다가 2주 정도 지나서 허리 재발이 되었습니다. 다시 도수치료 예약을 하고 받으려 가려 했으나, 예약이 다 차는 바람에 집 주변에 마사지라도 받아 허리 근육을 좀 풀어볼 생각에 바른몸KSNS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갈 때까지 바른몸KSNS센터가 그냥 다른 일반 스포츠 마사지와 비슷한 곳 인줄 알았는데, 원장님의 진료를 받아보면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하고 머리 편두통때문에 갔는데, 다리 쪽 테스트(스본)를 하시고는 허리 랑 머리는 안만지시고, 발만 만지시면서 발목, 무릎, 골반이 틀어져서 허리, 목까지 아픈 거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틀 연속으로 다리 쪽만 집중적으로 교정을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 수록 허리하고 머리 쪽 두통이 잦아들고 몸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원장님 말씀이 제 몸상태로는 6개월정도 교정을 해야 할 것 같다 하시길래 일단 다니면서 차도를 볼 생각에 10회권을 끊게 되었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빠지지 않고, 정기적으로 교정치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허리, 목, 머리 통증으로 방문하게 되었지만, 그 원인이 예전에 무릎 연골 수술로 인한 하체의 틀어짐에서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하체만 집중적으로 교정을 받으니, 허리, 등, 목, 머리는 교정을 받지 않았는데도 기존의 통증이 사라지고 아침마다 일어날 때 등이 걸려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옆으로 돌아서 일어났었는데, 앞으로 바로 일어날 정도로 몸이 좋아졌습니다. 축구를 매우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데, 예전에는 무릎이 안 좋아 축구를 하고 나면 한 4~5일을 쩔뚝 거리면서 다녔습니다. 원장님께서 교정을 받는 동안 6개월은 쉬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몸이 좋아지니 그 새를 못 찾고 2개월 지났을 때 운동을 나갔습니다 ^^; 원래 운동 한번 하면 회복에 4~5일 걸리던 게, 하루정도 지나니 회복이 되더군요.. 교정을 받으면서 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느꼈고, 바른몸 원장님을 좀 일찍 만났었으면 무릎수술을 안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험상 몸에 칼 대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이제는 하체가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상체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많이 아픈 거 보니, 상체도 교정을 계속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너무 만족해서 몸이 안 좋은 지인들에게 소개를 해서 현재 지인들도 꽤 다니고 있고, 만족감을 많이 표시합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 오늘도 지인분이 골반이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바른몸KSNS를 추천 드렸네요 ^^ 몸이 안 좋은데 왜 안 좋은 지 잘 모르시는 분들 원장님께 상담 받아 보시고 신기한 경험 해보시길 꼭 추천 드립니다.

ksns 스본스도 바른몸 강추합니다.